오늘의 영단어 - unleash : 가죽끈을 풀다, 속박을 풀다, 해방하다오늘의 영단어 - enthusiastic : 열심인, 열광적인오늘의 영단어 - donation : 기부금, 헌금오늘의 영단어 - awkward : 어색한, 이상한, 어처구니 없는오늘의 영단어 - loophole : 총구멍, 도망길, 허점오늘의 영단어 - outshine : ...보다 강하게 빛나다, ..보다 우수하다오늘의 영단어 - drop in : 들리다, 불쑥 찾아오다오늘의 영단어 - merciless : 무자비한, 잔인한나의 삶은 단지 어떤 것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세상의 모든 행동은 대자연의 힘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림자(影)와 망량(罔兩, 그림자 바깥쪽에 생기는 희미한 그림자)의 문답. 망량이 그림자에게 물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다. 지금 당신이 걸으면 나도 따라서 걷고 당신이 앉으면 나도 앉고, 당신이 서면 나도 서게 된다. 도대체 내게는 자주(自主)의 지조는 없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해 그림자가 답했다. '나도 그와 똑같다오. 무엇에 지배되고 있는 것 같아. 즉 그림자를 만드는 실체가 있어 그 실체의 행지자기(行止坐起)에 따라서 나도 또한 행지좌기한다오.' 라고 답했다. 즉 천지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대자연의 힘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장자 모래 위에 쌓은 성 , 수고해 보았자 아무 보람도 없는 일을 두고 하는 말.